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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코스

오버플라우1 2023. 5. 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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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보다 해외여행 예약이 2배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여행 가기 전 미리 여행 갈 곳의 정보를 알아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럽 여행지 중 언제나 인기 만점인 프랑스 파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에서는 파리에 대한 정보, 파리여행 코스 그리고 유럽여행 시 챙겨가면 좋을 물건들과 치안 대처방법도 같이 기재해 놓았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네이버 나무위키 프랑스 파리 사진입니다.
프랑스 파리

파리 정보

파리는 서울 면적의 6/1 크기로 작은 도시입니다. 명소들이 도시에 흩어져 있어 많이 걷고 대중교통도 적절히 이용하여 다녀야 하는 도시이고 여행 목적이면 90일까지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인천공항에서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까지 비행기로 1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파리의 봄은 꽃이 만발하고 봄봄 ~한다고 합니다. 파리추천 여행 달은 4~5월이나 9~10월이 여행하기 좋습니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얇은 겉옷은 항상 챙기는 게 좋습니다. 연평균 기온은 11.3˚ C이고 가장 더 운달은 7월로 평균 20˚ C , 가장 추운 달은 1월로 5˚ C정도입니다. 비 오는 날에도 건조한 편이고 겨울에는 온도가 0 ˚C이하고 내려가거나 눈이 내리는 날은 거의 없습니다.

 

여행준비 중 언어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VTC협회로 불리는 프랑스 정부의 허가를 받아 현지 한인 업체들끼리 만든 협회로 이곳에 있는 투어들을 선택해서 여행을 다니면 한국어가 잘 통해 여행 시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랑스 한인 VTC협회 자세히 알아보기

파리는 대부분 레스토랑과 바의 메뉴판 가격에 15%의 세금 및 봉사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외 호텔이나 택시 등 팁은 보통 1~2유로가 적당합니다.

소매치기 대처방법

파리는 치안이 정말 심각할 정도로 취약합니다. 폰을 잠시 테이블 위에 놔뒀는데도 없어지고 백팩 메고 있었는데 지퍼가 열려있고 동전지갑도 없어지는 등 방심하는 사이 소매치기를 당하기 일쑤입니다. 되도록 몸에 밀착되는 크로스백으로 앞으로 메시는 걸 추천드리고 휴대폰은 스트랩으로 연결해서 가지고 다니길 추천드립니다. 현금은 분산해서 보관 후 가지고 다니고 귀중품은 되도록 안 가져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팔찌, 목걸이 조심! 화장실이든 어딜 가든 내 소지품은 내 몸같이 항상 붙어있다 생각하고 여행을 다니셔야 합니다.

파리여행 코스

파리여행 시 항상 코스처럼 반드시 들르는 장소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중에서 엄선해서 이곳만큼은 코스로 정해서 다녀오셨으면 하는 몇 곳만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중 유용한 앱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앱이 안 깔려 있다면 바로 확인해 보시고 편하실 거 같으면 앱 사용 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파리에서 이용 가능한 모든 박물관 미술관 입장권부터 교통 등 할인예약까지 가능한 '왁스'입니다. 미리 갈 곳이 티켓도 예약해 두고 무리 없이 입장 후 관광할 수 있는 곳도 많으니 센스 있게 티켓 예약도 강추합니다.

왁스 구경하러 바로가기

1. 파리 몽마르트르 광장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이 위치한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있는 몽마르트르 광장입니다. 사크레쾨르 대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이 혼합되어 있어 파리 건축물과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곡선의 하얀 돔이 우아하면서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 몽마르트르 광장 옆에 자갈길이 있어 낭만을 느낄 수도 있고 인파가 끊이지 않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몽마르트르 공원에는 개를 함께 데리고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 파리 에펠탑

프랑스의 상징이자 파리의 상징이 된 탑입니다.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파리대표 랜드마크입니다.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서 세워진 건축물입니다. 하늘을 찌르는 것처럼 우뚝 솟아있는 에펠탑은 웅장함과 그것만의 멋스러움이 있습니다. 매시 정각에 켜지는 찬란한 플레어 효과는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합니다.

나무위키 프랑스 에펠탑 사진입니다.
에펠탑

3. 노트르담 대성당

이탈리아에는 밀라노 대성당이 있다고 하면 프랑스 파리는 당연히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습니다. 노트르담의 노트( Notre)는 "우리의"를 뜻하고 담(Dame)은 "숙녀" 즉 성모마리아를 의미하여 성모마리아 대성당이라고도 불립니다. 파리 중심부인 라틴 지구 옆에 위치하고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1163년 루이 9세와 모리스 드 설리 주교에 의해 세워졌고 공사기간만 150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건축양식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정교하고 화려합니다. 프랑스 왕이 실제로 거주했다고도 합니다. 현재는 예술적 가치와 문화를 엿볼 수 있도록 정해진 시간에 맞춰 공간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유럽 건축물과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꼭 들러봐야 할 명소입니다.

 

4. 파리 루브르 박물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이자 파리 최고 박물관입니다. 중세 시대부터 신고전주의 예술을 한대 모아놓은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입구 유리 피라미드가 더 유명한 곳입니다. 규모는 작품을 모두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2~3일이 걸릴 정도로  엄청납니다. 이곳엔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인 모나리자가 전시되어 더욱 유명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려한 빛을 뿜어내는 피라미드 야경은 놓칠 수 없는 사진 포인트입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오픈전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박물관이나 성당 안에서는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니 미리 기억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5. 파리 뤽상부르 공원

파리에서 유명한 공원 중 하나입니다. 앙리 4세 왕이 메디치 여왕을 위해 궁전이 지어졌고 17세기 피렌체 보블리 정원 스타일로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19세기에 변경이 이루어지면서 이후 분수와 수영장 그리고 조각상 등 인위적으로 꾸며지면서 지금과 같은 아름다운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6. 파리 세느강

여유롭게 산책도 즐길 수 있고 센 강 크루즈가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 이용합니다. 해 질 녘 프랑스 야경을 보면 동화 속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으로 파리를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주는 명소입니다. 혹시라도 여행 예정이시라면 크루즈 예약 추천드립니다.

세느강 크루즈 예약 구경하기

유럽여행 시 챙겨가면 좋을 물건

1. 일회용 변기커버입니다. 해외의 공용화장실이나 공항 등 깨끗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미리 챙겨가면 엉덩이 위생에 좋습니다. 여행을 다녀오시고 나면 우리나라 화장실은 정말 깨끗한 편이라는 걸 느끼 실수 있습니다.

 

2. 세탁소 흰 옷걸이입니다. 단기여행이든 장기여행이든 빨래 후 빨리 말리려면 옷걸이에 걸어 햇볕에 말리는 게 제일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옷걸이를 챙겨간다는 걸 잊고 계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체크 리스트 목록에 적어놓으셨다가 가지고 가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3. 실내화입니다. 보통 항공사에서 목베개나 담요, 실내화, 칫솔치약 등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것이 있긴 하지만 챙기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숙소에서 실내화가 없다면 불편할 수 있기에 챙겨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4. 컵라면, 김치, 일회용 젓가락 등입니다. 그 나라의 고유 음식들을 먹다 보면 입맛에 안 맞는 경우도 간혹 있고 간단한 요기를 하고 싶은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땐 챙겨가면 좋은 간단 음식입니다.

 

5. 미리 돗자리나 매트입니다. 정원이나 공원 등 힘들 때  잠시 앉아 편하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서 얘기 못한 것 중 하나로 몽파르나스 타워와 바토무슈 유람선은 낭만적인 야경 보는데 추천 장소이니 목록에 기재해 두셨다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인사말은 '봉쥬'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인사 매너는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낭만과 예술의 도시로 볼거리도 많아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지금까지 파리여행 내용이었습니다. 조금이나 도움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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